주식의 시작, 저평가 주식 찾기
다들 조금씩은 주식 하시죠?
저도 큰손이 될 주린이 랍니다 ㅎㅎ
아직 반려주들을 많이 데리고 있긴해요~
*반려주: 반려견처럼 데리고 살아야 하는 주식이예요 ㅠㅠ, 살 때 보다 많이 떨어졌지만 언젠가 고공행진을 꿈꾸는 녀석들이죠 ㅎ
그럼 어떤 주식을 골라야
할까요?
일단 주식시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지요, 그러다 보면 단타로 돈을 벌 수 있는 종목이 보이기도 하고, 장기적 안목이 조금씩 싹트니 매일매일 주식시장을 파악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주식시장을 보며 심장떨라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매일 주식 시장을 보며 적당한 시기와 적당한 곳에 씨를 뿌려야 합니다.
씨를 뿌리지 않으면 수확도 없습니다 ㅎ
그리고 수확기를 정하고(자신만의 기준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수확기가 도래하면 과감하게 수확하시고요~ 수확기가 아직 오지 않거나 수확기가 기약 없이 멀어져 갈때 기업의 가치를 보고 반려주로 겸허히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이렇게 할려면 당연히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평정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
꼭 !! 명심하시길 ~~
제가 투자의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주식에 대해 알아 볼려고 해요 ^^
함께해 주신다면 영광이겠습니다~~~

언젠가는 오를 주식, 즉 지금은 저평가 되어 있지만 제대로 평가받는 날 고공행진을 할 주식을 찾아야 겠지요.
왜냐하면 우량주들은 이미 사람들이 그 가치를 알아보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사들이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예요.
간혹, 세기에 한번씩 코로나처럼 큰 사건이 없는 한 우량주를 저렴한 가격에 사기란 너무나 어렵지요.
그래서 저평가 된 주식, 숨어있는 보석을 찾아야 하는데요~ 이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입니다.
여기에서 기업들이 제출한 보고서를 볼 수 있어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기업 보고서 보기
1. 회사명 입력
2. 기간입력
3. 정기공시 선택
4. 사업보고서 선택
5. 사업보고서를 열면 재무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어요 !
이런 어려운 보고서를 보고 있으면,,,,,
사실 그냥 "눈을 감자" 라는 내면의 목소리가 들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 절대 절대 !! 여기서 눈을 감으시면 안됩니다.
그럼 주식인생 끝나는 겁니다 !
절대 눈을 감지 말고 간단한 용어정도는 공부하시면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유치원생이 글자를 쓰듯 조금씩 실력이 늘어납니다.
쉘위고우~~~~ ㅎㅎ

그 유명한 아이, PER, EBITDA, EV, PBR 를 따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쓰세요~~ 종이에 쓰세요~ 일단 외워야 합니다. 이런 용어가 있다 하고 외우기 먼저 하고 가겠습니다~
자, 각자 위 4개 아이를 열번씩 종이에 쓸 게요~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 열번!! 잘했어요 ^^ 굿잡!
그럼 이름은 일단 외웠으니 그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PER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이다.
기업가치를 판단할 때 우선적으로 살표보는 지표이다. 이 지표가 말해주는 것은 기업이 투자한 돈을 회수 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해 준다. 만약 어떤 회사의 PER가 10이라면, 10년 만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말이다.(단, 이 회사가 지금과 같이 꾸준하게 비슷한 이익을 실현할 경우로 가정하고 이다.) 그럼 만약 이 회사가 수익이 2배로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2배로 오르기 전과 같다면 그 회사의 PER는 5로 줄어든다. 즉, 그 회사가 투자한 투자금을 빨리 회수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있는 회사가 되어 간다는 징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기업은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 확실한 지표중에 하나이다. 그러므로 PER가 낮으면 낮을 수록 투자하기 좋은 기업이다. 하지만 요즘같이 하이테크가 주도주인 시장에서 저 평가 주만 바라볼 수도 없다. 하이테크 주식인 경우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는 주식이 때문에 PER가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이 주식이 나쁜 주식은 아니다. 단, 미래라는 불안정성을 예측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그리고 PER가 낮은 기업 중에는상당히 외면받는 소외주 들이 상당수 이다. 이럴 경우 PER가 아무리 낮다고 해도 실거래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주가가 오르긴 힘든게 사실이다. 그러므로 PER는 낮지만 소외주가 되지 않을 주식을 찾는 것이 숙제라 하겠다!!
여기서 숙제 !! PER는 낮지만, 소외주가 되지 않을 관심주로 떠오를 수 있는 주식을 찾아보세요.
(5종목을 찾고 댓글에 달기 !)
그리고, EBITDA와 EV
EBITDA란 회사의 총 이익에 감가상각 금액과 세금을 더한 것을 말한다.
EV는 Enterprise value로 시가총액에 그 회사의 순현금(현금성 자산)을 빼고 부채를 더한 수치를 말한다.
그래서 회사의 주가가 적정한지를 판단하는데 흔히 쓰는 지표가 EV/EBITDA이다.
(회사의 가치를 EBITDA로 나눈 것)
이부분을 집고 넘어가야 하는 이유는 PER만으로는 기업의 자산에 대해서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PER는 실제 이익과 장부상의 이익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기업마다 감가상각의 규모와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EBITDA이다.
실제로 그 회사의 주식이 저평가 된것인지 보기위해서는 EV/EBITDA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만약 EV/EBITDA가 2인 회사를 인수했을 때 2년만에 원금을 회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EV/EBITDA가 낮은 회사를 찾아 투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만약 EV/EBITDA가 떨어지고 주가도 떨어질 때는 완전 매수 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PBR
PBR은 Price to Book value Ratio의 약자로 주식가격을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그럼 주당 순자산은 어떻게 알아볼까? 그건 기업의 순자산을 총 주식 수로 나누면 알수 있다. 이때 기업의 순자산이란 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이 보유한 자산 중 빚인 부분은 계산에서 제외된다.
그러므로 PBR을 보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비해 현재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PBR 수치가 1이상이면 주식가격이 순자산 보다 높다는 것이다. 반대로 1 미만이라면 주가가 순자산 보다 싼 경우라고 할수 있다. 즉, PBR수치가 작을 수록 저평가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이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나 연구에 많은 자금을 쓰고 있는 경우 PBR이 낮아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주식이 비싸다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미래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 때 PBR이 무조건 낮다고 좋은 주식은 아니다.
PBR은 기업의 위치와 성장 동력 등을 고려하여 그 수치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
이제 여러분은, PER, EBITDA, EV, PBR 를 외웠고! 그 뜻을 수박 겉 핥기 하듯 알게 되었다.
괜찮다 ㅎ 이제 시작이다.
이제 기업 리포트를 보면서 "눈을 감자"하는 내면의 소리를 듣지 않을 수 있다.
리포트에서 적어도 이 세녀석들 찾기를 해보아라~~~
분명 소득이 있을것이다 !!

주린이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