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뎅기열 발생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른면 3일 도내에서 첫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해요 뜨아~. 이에 따라 해외여행 전 뎅기열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감염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해요~, 첫 환자이인 경우 동남아지역 여행을 다녀왔다고 해요. 여행 후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하였다고 하는데... 뎅기열에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를 피하고 뎅기열 주의보가 있는 곳에서는 각별한 주의해야 겠지요 !!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가 번식하기 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해요. 높은 온도와 습도는 모기가 딱 좋아하는 환경이죠. 이렇게 모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에서 뎅기열을 전파하는 모기의 번식과 생존률이 증가하여 뎅기열 발생 위험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시면 되요~

통계를 보면 전 세계적으로 뎅기열 발생은 최근 20년간 10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뜨아 !!. 올해 6월 8일 기준으로는 216만2,214명이나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974명이라고 해요, 

 

그럼

뎅기열에 대해 알아 볼게요!

 

뎅기열 전염 모기

뎅기열을 전염시키는 모기는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 등이라고 합니다.

뎅기열 예방방법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거예요. 뎅기열에는 아직까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이죠. 뎅기열모기가 출몰하는 지역을 여행하거나 가게 될경우 밝은색옷을 입고요, 긴팔 긴바지를 입도록 합니다. 잠을 잘 때는 모기장등 모기를 피 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주시길 추천합니다. 모든 부위를 가리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노출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모기기피제를 사용합니다. 숙소에

들어가서는 방충망상태 출입문 상태를 확인하시고 모기로 부터 안전한지 점검합니다. 특히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인 경우 밤보다는 낮에 활발히 활동한다고 합니다. 낮동안 야외 활동을 할 경우 긴팔, 긴바지, 모기기피제등을 꼭 활용하세요!

 

뎅기열 치료

아직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요 ㅜㅜ, 환자의 약 5%가 중증 뎅기감염증을 나타낸다고 해요. 중증뎅기 감염증 증상으로는 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근이 나타나는 것이예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요. 사망율은 20%에 달한다니 정말 조심하셔야겠죠! 뎅기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치료제는 아직 없어요. 하지만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중요해요 !

*뎅기쇼크중후군: 출혈이 있고 혈압이 떨어져요, 심한 쇠약감과 불안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식은땀이 나면서 입술 주변이 파랗게 변해요. 가슴 늑막에 물이 차고, 배에 복수가 차기도 한다고 해요ㅜㅜ, 뎅기쇼크중후군이 심해질 경우 장 출혈이 생겨 결국 혈변이 나타날 수 있어요ㅜㅜ, 이 경우까지 가게 되면 사망율이 50%에 달해요 ㅠㅠ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다행이네요^^. 그러나 위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뎅기 쇼크중후근으로 갈 경우 출혈이나 혈압 저하, 장기기능 저하 등을 초래해서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뎅기열 치료제는 없지만 대증요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해요. 수액보충, 산소요법등을 시행하고요. 증상이 매우 심한경우에는 혈장 수혈을 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뎅기열 전염

주로는 모기에 의해 전염됩니다. 하지만 혈액을 통한 전염 또는 수직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요.

*수직감염: 모체이서 태아로 직접감염

하지만 사람간 점염을 일어나지 않습니다. 

 

뎅기열 원인

뎅기 모기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을 물었다가 다시 다른 사람을 물게 되면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경로입니다.

흰줄모기라는 뎅기모기를 조심하세요 !

 

뎅기열 검사

뎅기열 검사는 피검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고 수일이 지난후에야 항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항이나 항만에서 검사가 다소 저조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

 

뎅기열 예방접종

아직까지 뎅기열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와 예방접종백신은 없어요.

 

뎅기열 증상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 감염 이후 3~14일의 잠복기를 거친다고 해요. 증상으로는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해요. 아쉽게도 아직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요.

그외 증상을 살펴보면, 식욕부진, 피부발진, 장기 기능 저하, 코피나 잇몸 출혈, 심할 경우 혈변이 나타나고 월경과다, 혈소판 감소, 안구가 아플 수도 있다고 해요. 드물게는 심근염이나 간염, 췌장염, 뇌염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국내 뎅기열 환자현황

국내에서 보고된 뎅기열 환자인 경우 전년대비 3.7배 증가하여 올 7월 기준 83명이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환자 중 국내에서 감염된 경로는 없었으며 모두 위험국가를 방문한 이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즉 해외유입 환자들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로 여행 가실 경우 모기 꼭 조심하세요 !

이럼 위험성 때문에 공항에서 동남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뎅기열 검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동남아를 다녀오신 분들은 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마음편하실거 같아요!

공항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무료이고 바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모기들이 위험질환을 일으키는 데요.

대표적인 질환으로 말라리아. 황열, 일본뇌염 등이 있습니다.

 

폭염으로 힘든 올해 더욱! 모기 조심하세요 !!

 

무료 뎅기열 검사 가능한 공항과 항만
7월에서 11월 까지 동남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뎅기열 검사 서비를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 공항: 인청, 김해, 청주, 무안, 대구 공항
♠ 항만: 부산, 평택, 군산, 목포, 여수, 울산, 마산 항만